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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재인의 마음으로 임할 것" 이재명에 文 "대선후보 기쁘다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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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4일 문재인 대통령과(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시 성남시장)가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주최로 열린
2017년 3월 4일 문재인 대통령과(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시 성남시장)가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주최로 열린 '19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후보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 당원으로서 이 지사의 후보 지명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선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입장을 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선의의 경쟁을 펼친 다른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수락연설문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신념, 노무현 대통령의 열정, 문재인 대통령의 마음으로, 정치에 임하겠다"며 "더 유능한 민주 정부로 더 공정한 사회, 더 성장하는 나라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저 이재명, 내년 3월 9일, 반드시 승리하겠다. 그리고 두 달 후 대통령 취임식장에 문재인 대통령과 굳게 손잡고 함께 설 것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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