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TV '오늘부터 무해하게'가 14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20년 지기 친구 사이인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탄소제로 생활에 도전한다. 세 사람은 최소한의 생필품으로 충남 홍성군 죽도에서 탄소 다이어터를 추구한다.
이들의 걱정과 막막한 눈빛은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저탄소 라이프는 처음이기에 조금은 서툴고 어렵고 고민할 수밖에 없는 좌충우돌이 예상된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이내 자전거 발전기를 돌리고 바느질과 목공을 하며 고구마, 상추 등 자연에서 로컬푸드를 채집하는 등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전혜진은 100% 식물성 화장품을 사용하고 고체형 주방세제를 사용하는 등 평상시에도 자연주의적 삶을 실천하고 있는 초보 환경꾼이다.
또한 죽도는 태양열을 통해 전기를 만들고 차, 오토바이 등이 전무한 에너지 자립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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