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의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14일 최호식 세무사가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 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최호식 세무사는 상남면 무량원 출생으로 밀양에서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냈다.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청암세무법인을 거쳐 2017년 최호식 세무사 사무소를 개설해 성업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에도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최호식 세무사는 "영근 곡식을 거두는 가을의 풍성한 수확기를 갈망하듯 수많은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미약한 힘이지만 고향의 교육발전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