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의 후원회가 모금 하루 만에 9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성우 우리공화당 공보본부장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오후 2시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해 현재 모금액 9억원 이상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어제 조용히 연 후원회 계좌에 3천여명의 국민들이 동참을 해주고 계신다"면서 "문재인 정권에 환멸을 느낀 국민, 무능하고 용기 없는 국민의힘에 실망한 국민들이 우리공화당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희망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 후보는 "정권교체와 정치혁명을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반드시 20대 대통령으로 부정부패 정치인, 용기 없는 정치인들을 대한민국에서 청소하는 정치혁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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