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한국인의 밥상'이 2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가을 산이 내어준 귀한 선물, 버섯 밥상을 만난다. 경북 봉화군은 가을이면 소나무가 내어주는 송이가 제철이다. 적송의 뿌리에서 자라는 송이는 때를 놓치면 상품성이 떨어지기에 가을이면 송이와 숨바꼭질을 한다.
금방 캐온 송이를 손으로 찢어 소금장에 찍어 먹으면 쫄깃한 맛과 향이 가득하다. 송이에 소금만 살살 뿌려 호박잎에 싸서 구우면 식감은 더 진하고 그윽해진다.
사찰에서 표고는 영양을 보충해주는 중요한 식재료다. 경북 안동 왕모산의 운산 스님은 작은 야생콩으로 메주를 쑤어 장을 담근다. 운산 스님은 야생콩과 표고로 밥을 짓는다.
표고 가루는 천연조미료로 쓰고 말린 표고는 채수를 만들 때도 빠지지 않는다. 표고 채수에 국수를 말아 고수 양념장을 얹으면, 스님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해서 승소라 부르는 사찰 국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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