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국가정보원·구미시는 1일 경북도청에서 지역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각 기관은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를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 ▷방산 진입 우수기술 보유업체 발굴 및 기술 보호 컨설팅 ▷방산업체의 애로 사항 해소 및 기술 유출 대응 체제 구축 ▷해외 투자 사기 검증을 위한 공동 협력 ▷세미나·전시회 등 행사 개최 시 기술 보호 교육 및 자문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정원 대구지부장,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세영정보통신㈜ 등 방위산업체 및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갖고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의 방위산업 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이번 행사가 구미의 방위산업이 신성장 동력원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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