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주 운영해 온 '스타영천 별빛촌 목요장터'를 이달 4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별빛촌 목요장터는 영천한의마을과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을 옮겨 다니며 16회를 운영했다. 추산 방문객 5천여 명에 1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며 참여농가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는데 성공했다.
또 참여농가 확대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 농산물 품질관리 및 가공제품 다양화, 신제품 개발 등 개선 과제에 대해선 내년도 목요장터에 적극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다.
양만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별빛촌 목요장터는 지역에서 생산, 가공, 소비가 이뤄지는 상생 직거래 장터로 내년에는 더욱 잘 준비해 개장하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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