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 오후 9시 1975명 확진 "나흘 연속 2천명대 예상"

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2천482명으로 이틀 연속 2천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2천482명으로 이틀 연속 2천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1천975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부산을 제외한 15개 시·도 집계이다.

전날인 4일 오후 9시의 경우 2천38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는데, 이보다는 63명 감소한 수준이다.

최근 한 주, 즉 10월 29일~11월 4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2천104명(10월 29일 치)→2천61명(10월 30일 치)→1천685명(10월 31일 치)→1천589명(11월 1일 치)→2천667명(11월 2일 치)→2천482명(11월 3일 치)→2천344명(11월 4일 치).

이어 11월 5일 치는 나흘 연속 2천명대 기록이 예상된다.

이번 주 화~금요일 모두 2천명 이상 기록이 작성되는 셈이다.

주말효과가 사라지는 화요일 확산세가 상승, 비슷한 흐름이 주중 평일에 계속 이어지는 결과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서울 907명 ▶경기 547명 ▶인천 144명 ▶경남 69명 ▶충남 65명 ▶강원 41명 ▶충북 37명 ▶대구 36명 ▶경북 35명 ▶전남 30명 ▶광주 18명 ▶대전 17명 ▶전북 17명 ▶울산 8명 ▶제주 4명 ▶세종 0명 ▶부산은 11월 1일부터 중간집계를 발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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