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한국인의 밥상'이 1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충남 부여에 사는 헝겊 동화책 작가 유바카 씨는 스스로를 밥 디자이너라고 부른다. 자연이 내어준 것들을 아낌없이 활용해 세상에 없는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기 때문이다.
뒷마당의 단호박을 쪄서 신데렐라의 마차를 만들고 마당의 예쁜 꽃들로 장식하더니 요리의 이름이 '신데렐라야 부럽지?'라며 천진하게 웃는다. 맛이 절정에 달한 가을무를 쪄서 속을 파내고 무청으로 등갈비를 둘둘 감아 된장으로 얼큰하게 조려 담는다. 이 요리의 이름은 '무순 일이야?'이다. 우리 주위의 흔한 재료로 재치 있게 차려낸 밥상을 마주한다.
한편 악기 제작자이며 연주자인 황형철 씨의 집은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생태 마을에 있다. 악기를 만들려면 세심함에 체력도 필요해 밥심이 중요하단다. 자연이 키운 더덕과 가지를 썰어 굽고 갖은 버섯으로 담백한 전골을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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