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얀센 백신을 접종한 후 돌파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12일 "신동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며 "슈퍼주니어 멤버들과의 접촉은 없었으며 예정된 일정은 모두 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동은 앞서 얀센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다음 주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앞두고 돌파감염됐다.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신동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 등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인피니트 김성규가 정기 코로나19 검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 역시 얀센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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