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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공감 영호남 시낭송포럼, 의성 최치원문학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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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시낭송가들은 대구 시인의 시를, 전북의 시낭송가들은 경북 시인의 시를, 대구의 시낭송가들은 전북 시인의 시를 낭송

영호남 시낭송가들이 경북 의성의 최치원문학관에서
영호남 시낭송가들이 경북 의성의 최치원문학관에서 '한국시낭송포럼 동서공감'을 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독자 제공

영호남 시인들의 교류 마당인 '제16회 한국시낭송포럼 동서공감'이 지난 13일 경북재능시낭송협회(회장 김봉임) 주관으로 의성 최치원문학관에서 열렸다.

전북재능시낭송협회와 대구재능시낭송협회 등 영호남의 시낭송가들과 이기철, 배창환, 강인순, 안윤하 시인 등 약 9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시(詩)에 머물다' 주제로 시 낭송과 플랫 연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경북의 시낭송가들은 대구 시인의 시를, 전북의 시낭송가들은 경북 시인의 시를, 대구의 시낭송가들은 전북 시인의 시를 낭송하며 영호남 지역간의 소통과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의성군 관계자는 "영호남 시낭송 교류를 통해 지역간 화합은 물론 문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모두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활력을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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