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이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은 척추 수술을 받아야 할지 말지 깊은 고민을 한다. 허리 통증은 기본적인 신체 활동에 큰 불편을 느끼게 한다. 그렇다면 척추 수술을 진단하는 기준과 척추 수술을 받기 적절한 시기가 따로 있는 것일까?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세준 교수는 척추 질환 환자가 반드시 척추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유일한 상황은 마비가 진행된 경우뿐이라고 한다. 마비가 온 경우를 제외하면, 척추 수술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척도는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이다. 박 교수는 통증이 심해 수술을 결정해도 수술 전후의 장단점을 충분히 비교해 본 후 수술을 결정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평소 어떤 자세의 생활 습관이 척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척추 질환 환자가 수술 이외에 통증을 완화할 방법에 관해서도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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