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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명성황후 시해 자료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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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우재룡 선생 기념사업회 성명

을미사변(乙未事變)
을미사변(乙未事變) '실행 그룹' 중 한 명인 일본 외교관이 명성황후(明成皇后·1851∼1895) 시해 다음 날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서신이 발견됐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조선에 영사관보(補)로 머물던 호리구치 구마이치(堀口九万一·1865∼1945)가 발송인으로 돼 있는 편지에 "우리가 왕비를 죽였다"며 명성황후 시해 사건 경위가 상세히 기록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명성황후 시해 칼로 알려진 히젠도
명성황후 시해 칼로 알려진 히젠도

백산 우재룡 선생 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는 "일본 정부는 명상황후 시해 사건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하고 한국인에게 사과하라"고 18일 밝혔다.

최근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를 통해 '1895년 당시 명성황후를 일본의 외교관들이 살해했다'고 밝힌 편지가 발견돼서다.

사업회는 "일본 정부는 명성황후 살해에 대해 사죄를 한 바가 없다"며 "이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칼 '히젠도'(肥前刀)를 압수는커녕 일본 후쿠오카 쿠시다(櫛田) 신사에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자국 외교관들이 중심이 돼 명성황후를 살해한 것을 사죄하고, 이와 관련된 자료를 즉각 공개해야 한다"며 "히젠도를 압수해 한국 측에 정중히 인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산 우재룡 선생 기념사업회는 1915년 대구 달성공원에서 결성해 일제에 무력투쟁을 한 광복회의 백산 우재룡 선생을 기념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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