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도지구대, 내당2동 치안센터 대변신 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치안행정은 사회적약자로부터

탈바꿈한 내당2동 치안센터. 대구서부경찰서 서도지구대 제공
탈바꿈한 내당2동 치안센터. 대구서부경찰서 서도지구대 제공

대구서부경찰서 서도지구대(지구대장 김진한 경감)는 '치안센터 운영실태 등 일제점검 계획'에 따라 내당2동 치안센터를 시민들에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내당2동 치안센터가 있는 큰장길 침구류 명물거리엔 서문시장을 오가거나, 인근에 사는 고령의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마땅히 쉴 공간이 없어 치안센터 앞 계단 또는 차량 진입 방지용 대리석에서 불편하게 휴식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서도지구대에선 '치안센터 운영실태 등 일제점검 계획'에 따라 치안센터 적극 활용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해 시설 개선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경사로·출입문 신설 ▷경사로 핸드레일·도움벨 설치 ▷자투리 시설에 벤치 설치 등을 설치해, 내당2동 치안센터를 주민 친화적 시설로 바꿨다.

김진한 서도지구대장은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사회적 약자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치안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