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학생들이 최근 각종 경진대회에서 대상·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잇따라 거두고 있다.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과 3학년 김현우·문선우·이재백·최현지 학생은 '2021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이동성 한계를 극복한 '가변형 주행로봇'을 제작,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또 '2021 서울테크 지능로봇대회'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에서도 대상에 해당하는 '대통령 상'을, 지난 10월 30일 열린 제11회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에선 금상을 각각 받았다.
또 신소재공학부 3학년 권주희·이유나·천주영 학생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기술'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금오공대 학생들은 우수상(1팀), 장려상(7팀) 등 상을 휩쓸었다. 이와 함께 지도교수인 이철경 교수는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기계시스템공학과 임지호(2년)·이다인(3년) 학생은 지난 11월 18일 열린 제6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에서 사람의 손 형태를 최대로 구현한 로봇 핸드 제품을 제작해 구동 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오공대 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합형 캡스톤디자인, 창의융합설계 등 창의 활동 중심의 새로운 공학교육 실시로 각종 경진대회에서 이 같은 결실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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