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 군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이 코로나 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의회가 휴회되는 사태를 맞았다.
28일 달성군보건소에 따르면 달성군의회 의원 2명,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1명, 군청직원 1명 등 모두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제292회 정례회는 일주일 간 휴회됐다.
앞서 달성보건소는 지난 27일 전체 군의회 의원 10명, 군의회 직원18명과 이들과 접촉한 군청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28일 결과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공무원들에 대해 자발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도록 통보했다, 달성군은 28일 군의회는 물론 군청사에 대해 소독 등 방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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