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톨릭상지대, '제1회 작품발표회 및 뷰티경진대회'

2학년 김혜림·1학년 류순기 학생 각각 최우수상 수상

제1회 글로벌뷰티케어과 작품발표회(뷰티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제1회 글로벌뷰티케어과 작품발표회(뷰티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학교 글로벌뷰티케어과는 지난 1일 아녜스관에서 '제1회 작품발표회 및 뷰티경진대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호철 총장을 비롯해 보직 교수와 글로벌뷰티케어과 교수 및 재학생, 교직원, 산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작품발표회와 경진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줬다.

작품발표회는 뷰티예술가로서 학생들의 활발한 창작의욕 고취와 함께 예술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뷰티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열렸다.

재학생 18명이 참가해 '퍼머넌트웨이브'와 '아트마스크', '머리카락공예', '캡스톤디자인' 종목 38개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뷰티 분야의 매력과 흥미를 선보였다. 산업체 관계자들에게는 자신의 전공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취업 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작품발표회와 함께 진행된 제1회 뷰티경진대회에서는 1·2학년 18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2학년은 헤어커트와 헤어컬러, 헤어드라이 3개 종목에서 1학년은 헤어커트와 헤어드라이 2개 종목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2학년 김혜림 학생과 1학년 류순기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학년 고주원·우석진 학생이 우수상을. 김성일 나무겔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1학년에서는 최주영 학생이 우수상, 백인수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가톨릭상지대학교 글로벌뷰티케어과는 K-Beauty(케이뷰티)의 세계화를 촉진하고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국제적 역량을 갖춘 최고의 글로벌 뷰티아티스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0학년도에 개설된 학과로써 짧은 역사에도 각종 뷰티경진대회에 참가해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대학에서 추진하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글로벌 교육 혁신 선도 학과로서 입학하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유학반 운영과 함께 해외어학연수 및 직무연수를 위한 글로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해외 취업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강정임 학과장 교수는 "학업과 병행하면서 이번 발표회와 경진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여 준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예술적 교육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특성화 교육을 통해서 최고의 뷰티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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