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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수시 '특목고·자사고·영재고' 출신이 일반고 보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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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자 48.8%는 특목고(과학고, 외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이거나 자사고·영재고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46.6%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일반고 출신(46.3%)보다 많은 수치다.

17일 서울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2천271명,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I로 120명 등 총 2천39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수시모집 총 선발인원은 지난해 2천591명보다 200명 줄었다. 일반고 출신 합격생 비율은 46.7%로 지난해 48.3%보다 다소 내려갔다.

영재고 비율은 지난해 12.0%에서 올해 13.1%, 자사고 비율은 11.9%에서 12.1%, 외국어고 비율은 8.6%에서 9.2%, 과학고 비율은 5.7%에서 6.1%로 각각 올랐다. 지난해 6.7%를 기록했던 예술·체육고는 6.3%, 4.1%였던 자율형공립고는 3.7%로 내려갔다. 국제고는 2.0%, 특성화고는 0.3%였다.

지역별로는 '시' 단위가 882명(37.1%)으로 합격자를 가장 많이 냈다. 이어 서울 748명(31.4%), '광역시' 636명(26.7%), '군' 113명(4.7%)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학생 1천331명(55.7%), 여학생 1천60명(44.3%)으로 집계됐다. 수시모집 합격생을 배출한 국내 고등학교는 809개교였다. 수시모집 합격생 등록 기간은 18일부터 21일까지다. 미등록 인원이 발생하면 총 두 차례에 걸쳐 충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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