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숙(달서6)·홍인표(중구1) 대구시의원이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광역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 복리 향상에 기여한 이의 업적과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청소년 대표 3명과 전문가 3명의 심의를 거쳐 청소년 1천명의 온라인 투표로 최종 선정됐다.

배 시의원은 아동 주거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청소년 자치권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여는 등 청소년 권익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홍 시의원은 아동 빈곤예방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한 점이 고려됐다.
배 시의원은 "앞으로도 의정활동 최우선 순위를 청소년 보호와 아동 권익증진에 두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시의원도 "청소년과 청년 삶의 변화와 권익 신장을 항상 중심에 두고 의정활동을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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