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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부인 괜찮습니까' 김건희 비난 현수막 12개…종로구청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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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도심 곳곳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를 겨냥한 현수막이 내걸려 구청이 수거에 나섰다. 30일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진보성향 시민단체 개혁과전환 촛불행동연대는 전날 광화문과 서울시청 인근 등 서울 시내에 김씨 얼굴을
서울 주요 도심 곳곳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를 겨냥한 현수막이 내걸려 구청이 수거에 나섰다. 30일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진보성향 시민단체 개혁과전환 촛불행동연대는 전날 광화문과 서울시청 인근 등 서울 시내에 김씨 얼굴을 '상습 허위경력자'라는 문구로 가리고, '이런 영부인 괜찮습니까?'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설치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광화문역 부근에 걸린 현수막.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비난하는 불법 현수막들이 서울 도심에 내걸렸다가 결국 강제 철거됐다.

서울 종로구청은 "관내에서 무단 설치된 김씨 관련 현수막 12개가 발견돼 철거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대로변에 게시됐던 현수막들은 진보성향 시민단체 개혁과전환 촛불행동연대가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수막에는 "상습허위경력자"라는 문구로 가려진 김씨의 얼굴과 함께, "이런 영부인 괜찮습니까?"라는 표현이 담겼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지정된 게시 장소 이외에 내걸리는 현수막은 불법"이라며 "시민들로부터 신고를 받거나 직원들이 상시 순찰을 돌며 발견하는 즉시 철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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