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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대구 북구청소년회관·도시철도 대구역 스마트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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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이 3일부터 북구청소년회관과 도시철도 대구역에서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구수산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책을 대출 할 수 있도록 2020년 처음으로 매천시장역에 설치 한 후 제2호, 제3호 잇달아 북구청소년회관과 대구역에 설치하여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 인기 도서를 중심으로 250여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1인당 2권씩 15일간 대출이 가능하고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 할 수 있다. 이용은 '대구시 책이음 회원증 소지자'에 한한다.

운영시간은 북구청소년회관 스마트도서관의 경우 북구청소년회관의 운영시간과 동일하며, 대구역의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로 도시철도 운영시간 내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대구역 스마트도서관의 경우 구수산도서관과 대구도시철도 중앙로관리역에서는 지역의 문화복지 증진과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으로 약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지역주민들이 비대면 서비스인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안심하고 독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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