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918년 1월 8일 화가 장욱진 태어나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술과 술의 화가 장욱진이 충남 연기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본인 교사의 부당함을 항의하다 경성 제2고보에서 퇴학당하고 양정고보를 거쳐 도쿄제국미술학교에서 수학했고 김환기, 유영국 등과 함께 서양화 2세대를 이루어 신사실파 동인으로 활동했다. 동화, 전설, 이웃 등 친근한 소재를 단순하면서도 대담한 구성으로 그려내 동양철학적인 사색이 담긴 화풍을 추구한 그는 무욕의 예술가로 살다 갔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