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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젠, 프랑스 기업 익토스와 파킨슨병 정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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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젠-익토스 ‘파킨슨병 혁신 신약 발굴 협업 계약’ 체결

대구에 본사를 둔 난치성 신경질환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스트로젠이 프랑스 인공지능(AI) 신약 개발회사 익토스(IKTOS)와 파킨슨병 정복에 나섰다.

6일 아스트로젠에 따르면 이번 협업을 통해 익토스는 신약 후보 물질 탐색과 유효 물질을 발굴을 담당한다. 아스트로젠은 후보 물질과 유효 물질에 대한 약효 검증, 전임상 이후 모든 개발을 진행한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신약 개발 전문성 및 노하우를 공유해 실패 리스크가 높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익토스는 신약 개발에 특화된 회사다. 프랑스 다국적 제약회사 Sevier,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전문 기업인 Lundbeck, Alkermes, UCB 등과 협업한 경험이 있다. 또한 다국적 대형 제약 회사인 Pfizer(화이자), Merck KGaA와 함께 자체 AI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물질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아스트로젠은 경북대 의과대학 소아신경과 교수인 황수경 대표가 2017년에 창업한 회사다. 주요 프로그램인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 후보물질은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적응증으로 해 전임상을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범 아스트로젠 이사는 "탄탄한 기반을 갖춘 아스트로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물질 발굴에 특화된 익토스 양사의 역량을 집중해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Yann Gaston-Mathé 익토스 CEO는 "바이오 제약 부문에서 한국과 첫 협력 계약을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아스트로젠과 함께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유망 신규 물질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한편 아스트로젠은 지난해 6월 상장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했다. 내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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