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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 새 회장에 이창환, 22일부터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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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후보 등록…무투표 당선

대구예총 수석부회장
대구예총 수석부회장

제12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시연합회(이하 대구예총) 새 회장에 이창환 현 대구예총 수석부회장(전 건축가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7일 오후 5시까지 있은 대구예총 회장 선거 후보 등록에서 이 수석부회장만 등록했다. 단독 후보일 경우 대구예총 정관에 따라 투표없이 후보자가 당선인이 된다. 이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후 4시쯤 유일하게 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이창환 당선인은 22일(토) 오후 4시에 있을 대구예총 총회에서 당선증을 받고난 뒤 곧바로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4년이다.

대구예총은 10개의 회원 단체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계 최대 단체로 ▷건축가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영화인협회 ▷음악협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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