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대구 달서구을)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21 국정감사 우수 상임위원장'으로 선정돼 '국리민복상' 받는다.
지난해 8월 31일 제21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장으로 선출된 윤 위원장은 그동안 정파에 치우치지 않고 합리적으로 상임위원회를 운영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윤 위원장은 올해 '국리민복상' 수상에 앞서 2012년, 2013년, 2015년,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 위원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국정감사에서 민생현장의 어려움과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민생과 관련된 입법과 정책들이 시기적절하고 유효하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여야 의원님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1999년 출범 이래 지난 23년 간 1천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위원을 선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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