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병원장 김종흥)이 대구·경북권 종합병원 최초로 필립스사 최고사양의 MRI장비를 추가 도입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운용에 들어간 이 장비는 첨단 디지털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최고등급 해상도·사진)로 초정밀 영상 촬영과 검사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디지털 3.0T MRI장비는 기존 평균 검사시간 30분에서 20분으로, 획기적인 시간 단축과 초고속 검사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MRI 검사기술이 적용돼 고해상도의 초정밀 영상을 획득, 높은 수준의 정확한 결과를 보여준다.
또, 원통 직경이 70cm로 폐쇄공포증 환자와 신체가 큰 사람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센서기능 탑재로 호흡·움직임·맥박 등을 자동감지해 보정해주는 기능까지 있어 고객편의사항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성소병원은 기존의 첨단 3.0T MRI장비에 이어 최신의 장비를 추가로 도입, 총 2대의 3.0T MRI를 운용함으로 고객 대기시간 및 검사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최고수준의 영상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안동성소병원 관계자는 "MRI 검사는 방사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 수소 원자에 보내는 신호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시스템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검사 부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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