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 문화관광 스마트시티 구축에 나선다.
'응답하라, 스마트 CT(Creative Touring) 안동!'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2월부터 12월까지 모두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한 해동안 다양한 솔루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안동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가능해 졌다. 중·소도시의 스마트화를 촉진할 수 있는 혁신서비스를 개발·육성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다.
안동시는 송하동, 옥동, 하회마을을 비롯해 주민 체감은 물론 관광인프라가 밀집된 사업대상지를 중심으로 교통, 환경과 관련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 지역 특화된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중소도시의 대표적인 도시문제를 반영해 교통과 환경을 주테마로 설정했다.
교통분야에서는 수요 응답형 버스, 스마트 정류장을 도입해 편리하고 기다림 없이 누릴 수 있는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시 이미지를 높여 나간다.
환경분야에서는 스마트 자동수거 솔루션, 에코 클린 하우스 솔루션 적용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축해 나간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은 역사문화도시와 지역거점관광도시인 우리 지역을 특화한 친환경 문화관광 솔루션 구축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디딤돌이 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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