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김태균·홍성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야구 레전드 스타들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한 자리에 뭉친다.
종합편성채널 MBN은 은퇴한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하는 새 예능 '빽 투 더 그라운드'가 내달 중 방송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프로야구 4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오래전 은퇴해 몸은 무뎌졌지만 열정만은 뜨거운 야구 스타들이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이찬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고문이 팀의 감독으로 나선다. 김 고문은 KBO 감독 시절 쌍방울 레이더스,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등을 이끌었다. 또한 부산 아시안게임(2002), WBC(2006, 2009), WBSC 프리미어 12(2015),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17) 등 여러 국제 경기에서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다. 그는 '천하무적 야구단' 총감독을 맡기도 했다.
과거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이 연예인들로 구성된 야구팀이었다면, '백 투 더 그라운드'는 내로라하는 야구 레전드 스타들로 팀을 꾸려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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