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급 17% 오르는 동안 세금·보험료 40% 올랐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물가상승 영향 세율 인상 효과…고용보험료 44.8% 늘어 최고

최근 5년간 근로자 임금은 평균 17.6% 늘었지만,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는 약 40%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16∼2021년 고용노동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 부담 증가율이 포인트(p) 기준으로 임금보다 2배 이상 높았다고 6일 밝혔다.

한경연에 따르면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월 임금은 2016년 310만5천원에서 지난해 365만3천으로 17.6% 늘었다.

하지만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는 2016년 36만3천원에서 지난해 50만7천원으로 39.4% 증가했다. 특히 근로소득세 부담은 2016년 10만2천740원에서 지난해 17만5천260원으로 70.6% 늘었다.

한경연은 "2010년 이후 소득세 과표구간이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물가상승 영향으로 월급이 올라도 근로소득세는 상위의 과표구간이 적용돼 사실상 자동적으로 세율이 인상되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한경연은 "과도한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 부담은 근로자의 가처분소득을 감소시켜 소비 여력을 축소하는 요인이 된다"며 "차기 정부는 물가에 따라 자동으로 과표구간이 조정되는 소득세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고, 사회보험 지출구조를 합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미애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재정난을 복지정책 탓으로 돌리는 정치권을 비판하며 세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인구 증가로...
SK하이닉스는 7일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하며, 추가 주주환원 방안은 3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
민선 9기 박권현 청도군수는 새로운 군정 운영 체제를 출범시키며 지역의 가뭄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매일 정례 브리핑...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