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지, 4년 만에 가수로 컴백…17일 오후 6시 '새틀라이트' 공개

그동안 부른 노래와 사뭇 다른 분위기의 곡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수지가 약 4년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매니지먼트숲 제공.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수지가 약 4년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매니지먼트숲 제공.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수지(본명 배수지)가 약 4년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이 밝혔다.

10일 매니지먼트숲에 따르면 수지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새틀라이트'(Satellite)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2018년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에 이은 신보다. 일기예보·러브홀릭 등에서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강현민이 함께 작업했으며 수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수지가 그동안 불러온 노래와 사뭇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닿을 수 없는 존재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그 존재의 주변을 맴돌며 그 자리에 있겠다는 마음을 풀어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작업하며 완성한 곡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노래"라며 "한동안 수지가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집중해온 만큼 팬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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