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철 스튜디오 유어유스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백 여덟 번째 손길이 됐다.
박수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외롭게 자녀를 돌보는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고 싶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박 대표는 "미혼모를 수년 째 지원하고 있는 지인을 보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작은 도움이 모여 이들을 응원하는 손길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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