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일 페미니즘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 후보가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3차 법정 TV 토론회에서 윤 후보에게 "윤 후보가 저출생 얘기를 하다가 페미니즘 때문에 남녀교제를 막고 저출생이 안된다고 했다"며 "윤 후보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이 뭔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윤 후보는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의 하나"라면서 "여성을 존중하는게 페미니즘"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 후보는 "페미니즘 때문에 남녀가 못 만나고 저출산에 영향을 주는 것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페미니즘이라고 하는 걸 제가 다시 정의하자면 여성의 성차별과 불평등을 현실로 인정하고 그 불평등과 차별을 시정해나가려는 운동을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
[단독] 김영수 "국방부 청문준비단, 안규백 탈영 알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