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진화에 힘쓴 특수진화대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혼신을 다한 특수진화대와 소방관, 군·경 지원 인력,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이들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울진·삼척은 지난 6일에 강릉·동해는 8일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김 총리는 이어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이 마련된 울진 소재 덕구온천호텔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가족과의 추억이 쌓인 집을 순식간에 잃어버리신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화마의 충격이 쉽게 가시진 않겠지만 조속히 일상생활과 생업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민들이 지내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하신 것들을 세심하게 챙겨드리라"을 지자체 관계자 등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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