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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자극하는 형형색색의 섬유 놀이터…안전성·기능성도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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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제품 대비 품질 비슷하나 사후관리는 훨씬 용이해

놀터가 개발한 섬유 놀이터인
놀터가 개발한 섬유 놀이터인 '무지개 놀이' 모습. 놀터 제공

놀터의 섬유 놀이터는 촉감이 좋고 강도가 높은 섬유 소재로 만든 놀이시설이다. 아이들이 두뇌와 오감을 자극하며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터를 지향하고 있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칼라포켓은 포물선 형태로 공중에 매달려 있는 3차원적 디자인 제품이다. 4단 구조로 아이들은 손발을 사용해 단별 공간을 오르고 미끄러지면 이동한다. 최대 15명의 유아가 한 번에 놀 수 있을 정도로 강도와 내구성이 좋다.

실외 놀이터 제품인 무지개놀이는 수십 개의 그물네트를 연결한 형태로, 비와 햇빛에 대한 후처리도 돼 있다.

놀터의 제품들은 KC인증을 획득했으며,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을 통해 유해성분 유무와 인장강도를 점검하기 때문에 안전성에 관한 신뢰를 확보했다.

특히 값비싼 수입 제품과 비교할 때 품질은 비슷하지만, 사후관리는 훨씬 용이하단 게 놀터 측의 설명이다. 설치 후 날카로운 것에 의한 손상이나 처짐으로 수리가 필요할 수 있는데, 해외 업체의 경우 길면 6개월까지도 걸리는 반면 국내 업체인 놀터는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실내·외에 설치와 해체가 가능한 제품인 '우주정거장'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량 생산 방식으로 제작되고 설치를 위한 별도의 토목공사가 필요 없기 때문에 비용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강다정 놀터 대표는 "1~2년간 공들여 개발한 우주정거장은 손자에게 안전하고 맘껏 웃으며 뒹굴 수 있는 새로운 놀이터를 만들어 주고 싶은 할머니의 정성으로 만들었다"며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나면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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