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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강지원, 유명축구팀선수 출신 폴 엘리엇과 재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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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원챔피언십 199 헤비급으로 맞대결

원챔피언십 헤비급 파이터 강지원(왼쪽)이 폴 엘리엇과 오는 27일 원챔피언십 199에서 맞붙는다. 원챔피언십 제공
원챔피언십 헤비급 파이터 강지원(왼쪽)이 폴 엘리엇과 오는 27일 원챔피언십 199에서 맞붙는다. 원챔피언십 제공

헤비급 파이터 강지원이 잉글랜드프로축구 미들즈브러 유스팀 출신 파이터 폴 엘리엇(영국)과 싸운다.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데뷔 3연승 실패를 뒤로한 재기전이다.

오는 27일 강지원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99에서 엘리엇과 헤비급(-120㎏)으로 맞붙는다. 5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 행진 당시 기세를 생애 첫 종합격투기 패배 후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심사다.

강지원은 지난해 2010·2013 레슬링 월드챔피언십 그레코로만형 금메달리스트 아미르 알리아크바리(이란)를 펀치로 눕혀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2010년대 주짓수 최강자 마르쿠스 부셰샤(브라질)를 넘지 못해 원챔피언십 전적 2승1패가 됐다.

엘리엇은 2007년까지 축구에만 전념했다. 당시 미들즈브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13위의 세계적인 팀이었다. 그러나 우연히 TV에서 레미 본야스키(네덜란드), 제롬 르밴너(프랑스) 같은 킥복싱 슈퍼스타를 보고 격투기로 진로를 바꿨다.

이후 엘리엇은 킥복싱(7승1패), 유도에서 활동하다 2017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 아마추어 포함 데뷔 6연승으로 '북부의 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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