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827년 3월 26일 작곡가 베토벤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음악의 성인'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세상을 떠났다. 궁정음악가인 아버지의 야심에 따라 제2의 모차르트로 키워진 그는 청소년기에 모차르트와 하이든을 만나 음악적 인정을 받았고, 피아노 소나타와 현악 4중주곡 등으로 빠르게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20대 중반 이후 청력을 잃어가던 그는 기적적인 집중력으로 '영웅' '운명' '전원' 등 주옥같은 교향곡들을 작곡했지만 기악과 성악을 결합한 교향곡의 정점 '합창교향곡'을 끝으로 57년의 생을 마감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