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19일 짧은 동영상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틱톡'(Tiktok)에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영남대병원' 채널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60초 이내 영상으로 제작돼 구독자가 피로감을 덜 느끼고, 지루하지 않다는 점이 특징인 틱톡 영상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영남대병원은 틱톡 공식 채널을 통해 의학 및 건강 정보를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 이용에 관한 팁, 간호사 등 직원들의 일상 브이로그 등을 제작해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경철 영남대병원장은 "앞으로 환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틱톡 채널 운영으로 환자 경험의 증대 및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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