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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국민의힘…최고위원에 국민의당 김근태, 여연 부원장에 장예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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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합당 합의 따라 최고위원 2명 추천권 보유…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유임할 듯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을 선언한 뒤 합의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 이 대표, 안 대표, 국민의당 최연숙 사무총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을 선언한 뒤 합의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 이 대표, 안 대표, 국민의당 최연숙 사무총장.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 절차로 통합 정당의 주요 당직자 인사를 시작했다.

뉴시스 20일 보도에 따르면 합당한 국민의힘은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으로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최고위원을 내정했다.

양당 합당 합의문에 따라 국민의당은 모두 2명의 최고위원을 추천할 수 있다.

김 내정자는 대학생 때는 '조국 퇴진' 촛불집회를 이끌고 정계에 입성해서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주장하며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최고위원. 국민의당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최고위원. 국민의당

뉴시스는 또 30대 시사평론가로 이름 알린 장예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청년보좌역이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여연) 부원장을 맡는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장 보좌역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청년소통TF 단장을 맡고 있다. 그는 앞서 윤석열 정부 차관급 인사 물망에도 올랐으나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연 부원장은 장 보좌역과 함께 국민의당 몫 추천 인사까지 복수로 임명될 예정이다.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은 유임될 전망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합당 선언 직후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임명에 대해 "당헌당규를 개정해야 하는 사안이라 당내 논의를 통해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여의도연구원에 국민의당 출신 인사를 임명할지에 대해서도 "여연 부원장이나 이런 자리를 보임하는 것도 이사회 내부에서 논의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절차에 맞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장예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청년소통태스크포스(TF) 단장. 연합뉴스
장예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청년소통태스크포스(TF) 단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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