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경북 영주시장 선거에 대진표가 짜여졌다.
이재형 영주



시의원(재선)이 뒤늦게 민주당 영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국민의힘 영주시장 공천 신청자 5명 가운데 한 사람이 확정되면 무소속 황병직 예비후보와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국민의힘 영주시장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박남서 전 영주시의회 의장, 강경원 변호사, 이윤영 삼봉병원 원장, 우성호 전 경북도의원이다.
만약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컷오프 되는 후보가 나올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할 변수도 있다.
현재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이르면 이번 주말 공천신청자 중 컷오프 대상자를 확정하고 다음 주 중 경선을 통해 최종 공천자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