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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지역 6개 농업인 단체와 정책 간담회

화학 비료 가격인상분 차액 지원 확대 등 공약 설명 및 지지 호소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와 지역 6개 농업인단체 대표들이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기문 예비후보 제공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와 지역 6개 농업인단체 대표들이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기문 예비후보 제공

최기문(무소속) 경북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지역 6개 농업인 단체와 농업부문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 참석 단체는 한국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 쌀전업농 영천시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영천시농민회, 영천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이다.

참석 단체 대표들은 "농협 위탁사업으로 시행하는 무기질(화학) 비료 지원사업이 농협을 통한 구매건만 보조금 혜택을 받고 개인 구매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중앙사업과 지방사업으로 분리해 농민단체의 자율사업으로 전환해 달라"고 건의했다.

최 예비후보는 ▷화학 비료 가격인상분 차액 지원 확대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등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농촌 어르신 장봐주기 지원 등의 공약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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