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Faustin Archange Touadera)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지난 9일 새마을세계화재단을 방문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에서 수행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사업(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새마을지도자 연수사업 등)과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발전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환담에서 "대한민국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세계 10위권의 국가로 발전했는데 우리나라도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고맙겠다"고 밝혔다.
이승종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께서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는 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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