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배농협(조합장 박명숙)은 지난 19일 지하철 진천역 일대에서 달서경찰서 월배지구대 박철희 대장과 소속 경찰관, 농협대구지역본부 박병희본부장을 비롯하여 월배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월배농협임직원은 그동안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예방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달서경찰서로부터 우수보안관을 수여받는 등 달서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농업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금융사기로부터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
박명숙 조합장은 "최근 스미싱 및 메신저피싱 등으로 휴대전화를 해킹,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부정결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대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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