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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측 "윤형선 서울 목동 살았으면서…민주주의 중대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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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인천 계양구청 앞에서 윤형선 후보 유세차에 올라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인천 계양구청 앞에서 윤형선 후보 유세차에 올라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 측이 23일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25년 계양사람'을 참칭하며 이재명 후보가 계양에 연고가 없었다고 선동하더니, 실상은 본인이 '21일'에 불과한 '가짜 계양사람'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캠프 김남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날인 지난 2일에서야 인천 계양구로 주소지를 옮긴 사실이 언론보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윤 후보의 자동차 등록 원부 확인 결과 지난 2일 본인의 자동차 사용본거지를 서울 양천구에서 계양구로 변경 등록했다고 보도한 한겨레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행태가 기가 막히다"라며 "정치인은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정치인의 거짓말은 주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민주주의의 중대죄악"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국민들은 거짓말로 선거 슬로건을 내건 '가짜 계양사람'이 공약을 잘 지키리라 생각하지 않으실 것이다"며 "윤 후보는 계양주민 돈으로 서울 목동에서 살았으면서 '25년' '계양사람' 거짓말한 것에 대해 계양구민께 사죄하라. 또한 공보물 등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데 따른 법적책임도 반드시 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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