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주민의 정서 안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5월 25일 시작한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6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심리상담 ▶숲길 트래킹 ▶건강 스트레칭 강습 등 활동을 체험하고, 산림보호 교육과 산불 예방 안전실습도 받을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이 산림 속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향후에도 중대 재난·재해 발생 시 지역사회의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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