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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저장강박 의심 가구 지원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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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용)는 8일 대구율하휴먼시아 5단지와 10단지 입주민 중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 2곳을 대상으로 잡동사니와 쓰레기 등 생활공간을 가득 채운 적치물을 치우고 청소, 도배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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