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근처럼 우크라 간 한국인 용병 13명 중 4명 사망' 러 국방부 주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근 예비역 대위. 공식 유튜브 채널 ROKSEAL 제공
이근 예비역 대위. 공식 유튜브 채널 ROKSEAL 제공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군대에 한국인 용병 13명이 가담,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간 수명 정도가 추정됐던 것을 감안하면 10명이 넘는 많은 규모이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특별군사작전' 우크라이나 측 외국 용병 현황 자료를 공개,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과정에서 우크라이나군에 가담해 참전한 한국인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적자 13명이 우크라이나로 들어와 군에 가담했다.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했고, 8명은 떠났으며, 1명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통계에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최근 부상 치료를 위해 귀국한 이근 예비역 대위가 포함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발표를 두고 우리 정부는 관련 정보가 없어 러시아 국방부 발표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언론에 밝혔다.

▶이같은 통계를 발표한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매일 인명 및 군사 장비의 대규모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용병 수가 감소했을 뿐 아니라 사실상 유출이 일어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는 동쪽 인접 국가인 폴란드에서 가장 많은 1천831명이 건너와 군에 가담, 이 가운데 378명이 전사하고 272명은 본국으로 되돌아갔다.

이 밖에도 루마니아 등 인접 국가들을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들에서도 수백명 규모의 용병이 우크라이나군에 참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아시아권에서는 일본과 중국에서 각 1명씩 우크라이나 군에 가담했고, 모두 생존해 남아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한국의 13명 참전 집계는 러시아가 아시아로 분류한 조지아(355명 참전), 시리아(200명), 터키(61명), 이스라엘(35명) 등 사실상 유럽 및 중동 지역 국가들을 제외하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규모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