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는 1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군정업무에 나선다.
김 군수는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과 조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제4차산업혁명이 시대정신으로 다가올 것에 대비한 본격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곧바로 그동안 구상해온 군정 목표와 공약 사항 등 청도군 미래 청사진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취임식에서는 청도군수로서 군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업무를 펼치겠다는 구상과 정책 비전, 핵심 공약을 다시 한 번 강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충혼탑 참배 및 군청 환영행사에 이어 청도군의회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취임식을 가진 이후 군청 직원식당에서 간부 및 본청 담당직원들과 환영 오찬을 갖는다.
오후 일정으로 청도군 공무원 노조를 방문하고 이어 본청 부서별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다. 또한 청도경찰서와 청도소방서 등 유관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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