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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구급대원, '새 새명 119구급서비스' 로 임산부 출산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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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임산부, 구급차로 대구 산부인과 이동중 여아 출산
산모, 아이 모두 건강

30대 임산부가 대구 산부인과로 이동중 구급차에서 구미소방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왼쪽부터 신대희, 안혜진, 안성훈 구급대원. 구미소방서 제공
30대 임산부가 대구 산부인과로 이동중 구급차에서 구미소방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왼쪽부터 신대희, 안혜진, 안성훈 구급대원.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30대 임산부가 구급차 안에서 아기를 건강하게 출산해 화제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 54분쯤 구미 산동면에 거주하는 33세 임산부가 대구로 이동중이던 구급차 안에서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

이날 오후 7시 32분쯤 전화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3명(안성훈 소방교, 신대희 소방교, 안혜진 소방사)은 임산부가 다니던 대구에 있는 산부인과로 출발했다.

이후 구급대원들은 분만진통의 주기가 짧아지자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했고, 이송 중 응급분만을 준비해 여아 출산을 도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6월 21일부터 출산이 임박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도움 등을 위해 '새 새명 119구급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산모와 여아 모두 건강하다는 것에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구급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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