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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제조업체 하계휴가 대부분 '8월초 3일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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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비 지원은 43.3%에 불과

김천일반산업단지 전경. 김천시 제공
김천일반산업단지 전경.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지역 제조업체 대부분은 하계휴가를 8월 초에 휴가일수 3일정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가 조사한 지역 주요 제조업체의 하계휴가 계획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조사기업 60개 중 63.4%인 38개 업체가 하계휴가를 실시하며 대부분이 8월 초에 실시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하계 성수기를 피해 연중 근로자가 희망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휴가를 실시하는 기업도 17개 업체(28.3%)로 조사됐다.

하계휴가를 진행할지 정하지 못한 3개 업체(5.0%)와 휴가를 '미실시 하는 업체도 2개 업체(3.3%)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체들의 평균 하계휴가 일수는 3.1일로 21개 업체가 '3일'로 응답해 가장 많았으며, '5일'(17개 업체), '7일'(5개 업체), '4일'(3개 업체), '9일'(2개 업체), '2일'(2개 업체) 순으로 답했다.

휴가 시행 형태별로는 공장 가동을 일괄 중지하고 사업장 전체가 휴가를 보내는 업체는 30개 업체(50.0%)로 조사됐고, 제조설비의 특성상 또는 납기 준수를 위해 공장을 운영하는 27개 업체(45.0%)는 분할 휴가를 실시할 것으로 나타났다.

하계 휴가비는 지난해 20개 업체보다 6개 업체가 늘어난 26개 업체(43.3%)가 지급할 계획으로 답변했으며, 이 중 8개 업체(13.5%)가 정기상여금 형태로 지급하고, 18개 업체(29.8%)는 정액으로 하계 휴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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