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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 8일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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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퇴근길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퇴근길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논란이 됐던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드디어 8일 열린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교흥 의원은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날짜를 오는 8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행안위는 이날 오후 2시30분 전체회의를 개최해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와 증인·참고인 출석 안건 등을 채택할 예정이다.

당초 여야는 오는 4일에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잠정 합의하고 지난달 28일 행안위 첫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류삼영 총경에 대한 증인채택 여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지 못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 보고서를 오는 5일까지 재송부 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윤 후보자의 청문회가 내달 8일에 열리더라도 재송부 기한을 넘기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대통령실이 '국회 상황을 고려하겠다'고 밝힌 만큼 윤 대통령은 윤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지 않고 인사청문회 결과를 기다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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